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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우리 엄마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라 악플에 상처받으니 맘에 안 들면 '싫어요' 버튼 정도로 끝내주시길 부탁해달래요"라며 "엄마가 게을러서 제 소식 자주 못 올리지만 늘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왈왈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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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선혜윤은 남편 신동엽과의 결혼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선혜윤은 "'결혼하고 싶어'라고 했더니 엄마가 머리 동여매고 누웠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신동엽과 이소라를 23년 만에 재회하게 한 장본인이라는 선혜윤은 "내가 나가라고 했다.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내가 몰랐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은 2006년 7세 연하의 MBC 예능 PD 선혜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견 계정을 통해 신동엽의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파티하는 화목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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