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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서희원의 유족들은 이미 화장 절차까지 마무리하고 큰 슬픔에 빠져있다는 소식.
이에 서희원의 동생은 "새해에 우리 가족은 일본 여행을 갔고 가장 사랑하는 언니 서희원이 독감과 폐렴으로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준엽은 현재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고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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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준엽은 2022년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990년대 후반 약 2년간 교제하다가 헤어졌고,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다.
하지만 서희원은 2021년 이혼했고, 이후 구준엽이 다시 연락하면서 20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현재 구준엽은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서희원의 전남편 등은 마약 건강이상설 이혼 불륜 등의 루머로 구준엽 서희원 사이에 대한 비방을 계속했지만 두 사람은 단단한 사랑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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