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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담비가 전치태반(태반이 자궁경관을 일부 또는 완전히 덮고 있는 경우) 때문에 임신 중 운동을 못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임당 재검이 떴다는 손담비는 "과일 먹으면 안 된다. 임산부도 그렇고 일반인도 그렇고 요즘 당 이슈가 워낙 크지 않냐.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되지만 결과는 내 탓"이라며 "산모들이 심하게 살찌면 아기 낳고서도 산모가 힘들다고 한다. 조절하면서 하는 게 사실 아기를 위해서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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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처럼 이슈 없으신 분들은 운동 꼭 해라. 난 3개월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잘 버티면 잘 출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로 최근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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