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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세계 5위에 올랐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부임하며 벌어지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짜릿한 액션, 감성적인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는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2', 2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2, 3위는 한국 배경의 미국 드라마 '엑스오, 키티'가 차지하고 있으며 '중증외상센터'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중증외상센터'가 어디까지 순위를 끌어올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