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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명절을 맞아 "종갓집 출신"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외국인 게스트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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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안정환은 새로운 '네덜란드 패밀리' 민정X레너트가 등장하자 누구보다 반기며, "어린 시절부터 (네덜란드의 국화인) 튤립을 제일 좋아해, 꽃 알러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혜원에게 선물을 많이 했다"고 말한다. 튤립 얘기만으로도 화색이 도는 안정환의 남다른 '튤립 사랑'에, 유세윤은 "꽃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라고 묻는데, 안정환은 "의미는 모르겠고 그냥 예쁘다. 나에게 꽃말은 '미스코리아'"라고 답해 여전한 '이혜원 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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