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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건강한 마인드를 보여줬다.
장원영은 "자기합리화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그 안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거다. 저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다. 나쁜 일이 있을 때 나쁜 상황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 다음의 일들을 생각했다. 나쁜 일에 고립된 적이 없는 것 같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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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사람 대 사람으로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지극히 일부만 담은 몇 초의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 게 사실 큰 상처가 되진 않는다. 잘못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고쳐나가고, 너무 큰 시련이 닥쳐도 굴복하지 않고 다음 스텝을 가면 두 배의 행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보상없는 고통은 없다는 말을 가슴에 지니고 연예계 생활에도, 장원영의 인생에도 임하고 있다. 그 뒤에 보상이 없더라도 믿는 것 만으로 위안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22세이지만 초월적인 말을 한다"고 감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