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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추영우 '보석' 노출에 분노의 인증샷 "기자님 왜 스포해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5-01-10 23:55 | 최종수정 2025-01-10 23:56


홍석천, 추영우 '보석' 노출에 분노의 인증샷 "기자님 왜 스포해요"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새 게스트 추영우 스포에 인증샷까지 공개해버렸다.

10일 홍석천은 "우리 열일하시는 기자님 덕분에 깜짝쇼 준비했던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게스트 분들이 공개됐네요"라며 "그만큼 많은 기대와 사랑을 보내주시는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어가도록 할게여. 2025년 예능계의 블루칩이 될 각오로 잘 만들어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연예인 동료여러분들 또 신인보석분들 저와 똘똘이가 최선 다해 여러분 최고로 띄워드릴거니까 섭외 연락 겁내지 말아주세여. 소속사대표님들께도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이미지에 해가되는거 1도 없을테니 저희 보석함에 보내주세여. 진심다해 모시겠습니다"라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헤헤 새로운 보석 발굴하는그날까지 매주 잘해볼께요. 국내 해외 팬분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여"라며 "1월28일 오후 6:30분 첫화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의 보석 배우 우도환과 함께 그리고 그 다음은 추추추추영우 그다음부터는 안가르쳐줄거에염 ㅎㅎㅎ"라고 예고했다.

잘나가는 섹시한 미남 배우들을 섭외하는 비결도 털어놨다. 홍석천은 "우도환 배우님 추영우 배우님 찐으로 제 인스타 디엠 섭외에 흔쾌히 출연 결정해 주셨어여. 보석함 너무 팬이었고 섭외연락이 너무 즐거웠고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해주신 배우님들께 진심 감사드려요. 언제든 저 써먹으시기를. 똘똘이는 그냥 덤으로 가져가시구여 헤헤"라고 밝혔다.

한편 추영우는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를 통해 데뷔했고, '경찰수업', '학교 2021','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옥씨부인전' 등 청춘물부터 시대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향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그리고 tvN '견우와 선녀' 등 3편의 차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추영우의 친부가 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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