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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결혼할 결심…"35살 전에 하고파"(전현무계획)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5-01-10 23:08


'日 톱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결혼할 결심…"35살 전에 하고파"(전…

'日 톱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결혼할 결심…"35살 전에 하고파"(전…

'日 톱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결혼할 결심…"35살 전에 하고파"(전…

'日 톱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결혼할 결심…"35살 전에 하고파"(전…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펜싱 선수 오상욱이 결혼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대전에서 초중고대를 모두 나오고 현재도 대전시청 소속인 진짜 '대전의 아들'이자 '5천만의 펜싱 영웅'인 오상욱이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상욱에게 "서른 다섯섯 전에는 결혼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유효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상욱은 "아직도 유효하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얘는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오상욱은 "시합 끝나면 형수님들이랑 아이를 데리고 경기장에 오면 막 안고 그러는데 그런 행복을 찾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때 전현무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다가가는 스타일이냐"라고 연애 스타일을 물었고, 오상욱은 "저는 대시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대시를 많이 받지 않냐"라고 물었고, 오상욱은 "오히려 잘 안 받는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너무 넘사벽 느낌인가. 그럴 거 같다 지레 겁을 먹어서 우리는 여자를 보면서 그런 적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스타일에 대해 오상욱은 "일을 할 때는 연락을 아예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상욱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전현무는 "마음먹기에 달렸지 오상욱은 내일 모레도 할 수 있다. 언제까지 펜싱을 할 거냐"라고 물었고, 오상욱은 "잘 모르겠다 근데 LA올림픽은 가야죠. 다음 올림픽도 갈 수 있는데 의지의 문제다. 예를 들면 가족도 꾸리고 싶고 아이도 가르쳐보고 싶고 길을 계속 넓혀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상욱은 일본 톱모델 도요타 하루카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열애설은 SNS에서 시작됐다. 오상욱과 한일 혼혈모델 하루카 토도야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눌렀으며 '네 거는 내거. 내 거도 내 거'라는 등 연인 사이에서 주고받을 법한 댓글을 남겼다는 이유로 '럽스타' 의혹이 일었다.

또 2023년부터 하루카 토도야가 한국 방문이 잦아졌고, 특히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한 점도 열애의 증거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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