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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팬콘서트로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연초부터 팬들과 만날 기대를 담은 만큼 '더 비 랜드'는 테마파크를 메인 콘셉트로 꾸며진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파란 하늘 위 대관람차와 풍선 등으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보이즈는 다채로운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과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해 더보이즈는 정규 2집 '판타지'의 세 번째 파트인 '러브 레터'와 미니 9집 '도화선'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고,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 II'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후,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 이적이라는 남다른 행보를 시작한 것에 이어 팬클럽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더 비 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17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