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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정현 딸 서아가 생애 처음으로 산타 할아버지와 만난다.
잠시 후 어디선가 똑똑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 서아는 베란다 창문에 서 있는 산타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산타할아버지의 정체는 딸 서아를 위해 분장한 이정현 남편이었다고. 이정현 남편은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바꾼 채 서아에게 다가간다. 이정현과 남편은 서아의 반응을 기대했지만 서아는 "무서워요!"라며 뒤로 물러선다.
서아의 충격적인 반응에 당황한 이정현 남편은 서아와 친해지기 위해 특단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오히려 서아가 뿌엥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고. 과연 순둥이 서아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당황한 이정현과 남편이 어떻게 서아를 달랬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