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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특히 윤전일은 출산으로 고생한 아내를 꼭 안아주는 등 다정한 부부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김보미는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회복 잘 하고 따로 연락 다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다"면서 "소속사는 김보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미, 무용수 윤전일 부부는 2020년 4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아들 리우 군을 얻었으며, 리우 군은 2025년 1월, 5세 터울의 여동생 또쿵이와 만나게 됐다.
김보미는 처음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릴 당시, 리우 군에게 보내는 편지에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라고 전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