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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지현이 '19금' 소설가로 변신한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같은 날 개봉한 마이클 만 감독의 '페라리'는 1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 역시 골든에그지수 80%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하얼빈'은 4만8000여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2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