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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와 작별한 덱스 "실연당한 것 아냐, 운동할 때 거슬렸을 뿐"[종합]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8 13:03 | 최종수정 2025-01-08 13:03


긴 머리와 작별한 덱스 "실연당한 것 아냐, 운동할 때 거슬렸을 뿐"[종…
사진제공=넷플릭스

긴 머리와 작별한 덱스 "실연당한 것 아냐, 운동할 때 거슬렸을 뿐"[종…
사진제공=넷플릭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덱스가 헤어스타일의 변화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서울 나루 2층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은 매력적인 남녀가 무인도에 모여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시즌1에 출연한 프리지아, 시즌2 덱스 등은 출연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서 탄생할 라이징 스타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덱스는 지난해 번아웃 소식과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 "2024년 힘든 일들이 있었고 투덜거린 적이 있는데 그게 번아웃이라고 알려진 것 같다"며 "연말에 잠시 휴식을 가지며 재충전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긴 머리를 자르게 된 계기에 대해 "전역 후 2020년부터 긴 머리를 계속 유지해왔는데 운동할 때 거슬려 잘라야겠다고 결심했다. 실연 등을 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답답했던 상황에서 시원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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