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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덱스 “육준서, 나보다 뛰어난 매력 뽐낸다…역대 최고 도파민 폭발”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8 12:05 | 최종수정 2025-01-08 12:05


'솔로지옥4' 덱스 “육준서, 나보다 뛰어난 매력 뽐낸다…역대 최고 도파…
사진제공=넷플릭스

'솔로지옥4' 덱스 “육준서, 나보다 뛰어난 매력 뽐낸다…역대 최고 도파…
사진제공=넷플릭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MC 덱스가 새 헤어스타일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출연자 육준서를 언급하며 그의 매력을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서울 나루 2층 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와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은 매력적인 남녀가 무인도에 모여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시즌1에 출연한 프리지아, 시즌2 덱스 등은 출연 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서 탄생할 라이징 스타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장에서 덱스는 새롭게 변신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번아웃이 와서 투덜거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2024년 연말 휴식 기간을 가지면서 리프레시했다"며 "문득 머리를 몇 년째 고수했나 생각하다가 스타일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덱스는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출연자 육준서를 언급했다. 그는 "육준서 씨와는 UDT 시절부터 밀접한 친분이 있다. 얼굴로 이미 유명하셨고, 데이트 장면을 보면서 그분의 매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제가 가진 매력은 이미 다 가지고 계시고, 저보다 더 뛰어난 피지컬, 얼굴, 또 다른 매력을 갖고 계시다. 이번 시즌에서 육준서 씨의 매력에 더 빠지실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4 MC로서의 소감도 이어졌다. 덱스는 "낙하산 출신으로 시즌3부터 합류했지만 이번 시즌은 개인적으로 역대 시즌 중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자 개개인이 모두 반짝이고 주인공 서사가 확실히 돋보인다. 가장 높은 도파민을 제공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연애 서바이벌 특성상 주어진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최선을 다한다. 그들의 개성과 매력에 집중해주시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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