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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배인혁과 김지은이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대한 기대와 연기 케미에 대해 물었다.
이날 배인혁은 김지은의 첫 인상을 떠올리며 "얼음공주, 서울여자 같은 느낌이었는데 전혀 아니더라"고 "지금은 너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용진이 "배인혁 씨가 군대를 가면 면회 갈 정도냐"고 묻자 김지은은 손사래를 치며 "그건 아니다. 너무 멀다"고 즉답해 배인혁을 좌절시켰다.
김지은은 '체크인 한양'에서 연기하는 홍덕수 캐릭터에 대해 물었고 이용진은 김지은이 뽑은 타로카드를 읽으며 "홍덕수라는 캐릭터가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다음 작품에 지장 받을 수 있을 정도"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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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1월 말부터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면 시청률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고 두 사람은 "그 시점에 드라마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며 놀라워했다. 배인혁은 기대에 차 '체크인 한양'의 시청률을 8%, 김지은은 10%까지 내다봤고 이용진은 "9%까지는 오를 것"이라고 점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