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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혜수에 이어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혜수 선배님과의 바통을 이으셨다. 저는 한 6년 정도 하고 혜수 선배님과 같이 그만뒀다"고 했다.
한지민은 "너무 여유롭게 잘 하시더라"고 칭찬했고, 이에 유연석은 "나도 첫 해에는 많이 떨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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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유연석을)오랜만에 봤는데 편안해서 다행이었다. 처음 봤을 땐 조금 무서웠다"며 "'MAMA'에서 봤는데 '어 준혁이지?'라고 하더라. 나도 당당하게 하고 싶은데. 그게 뇌리에 박혀서 나중에 누군가를 만나면 나도 이걸 한번 해야겠다 싶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준혁이가 드라마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냉철한 역할을 많이 하는데 실제 성격은 조심스럽고 샤이하다"고 실제 성격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