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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정하가 뒤늦은 새해 인사를 올렸다.
앞서 지난해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하는 수상소감 도중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 부부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임신한 아내를 두고 남편이 세상을 떠나셨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침으로써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누나가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매형을 추모했다.
한편, 배우 이정하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 출연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