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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강주은은 어린 시절부터 캐나다에서 살다 남편 최민수를 만나 한국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남편만 믿고 한국에 와서 10년간 주부 생활을 했다. 남편 돈으로만 생활하는 게 자존심 상하더라"며 꿈 많던 20대 시절, 결혼 후 겪었던 경력 단절의 서러움을 고백한다. 그러던 중 몇 년 전부터 시작한 홈쇼핑 활동으로 연 매출 600억을 달성하며 '홈쇼핑의 여왕' 타이틀을 얻게 된 성공 신화를 밝힌다. 강주은은 "내 꿈이었다. 지금은 (남편보다) 내가 더 세금을 많이 낸다"며 절친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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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