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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변우석과 친해진 관계를 팬들에게 고백했다.
팬이 해당 질문을 한 이유는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김수현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날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로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고, 사회자는 변우석이 극중 연기한 류선재가 소속된 그룹명 이클립스 류선재 씨를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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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AAA 시상식 중에 옆 소파에 앉아 서로 귓속말로 대화하고 함께 시상식 무대에서 계속 만나며 부쩍 친해진 모습.
특히 시상식 후 변우석은 후기 사진을 올리며 김수현 안보현과 쓰리샷을 올리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바 있다.
김수현과 안보현은 연예계 88라인으로 정해인, 임시완, 지드래곤 등과 함께 원래 찐친 사이로 유명하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국내외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