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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 출연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레스토랑 양도권 되팔이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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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과 주말 점심 저녁 황금 시간대를 모두 선예약한 뒤 일반인에게 웃돈을 받고 양도, 개인적인 수익을 챙기고 있었다. 일부 목록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데이비드 리, 트리플스타 등 유명 셰프들의 레스토랑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윤남노 셰프는 "저 이제 안참아요.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브로커들 뿌리 뽑겠습니다. 한번 더 적발 시 포스팅/ 스토리로 번호+실명 공개합니다"라고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한편 윤남노 셰프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남다른 캐릭터를 쌓으며 '흑백요리사'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현재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