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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이병헌♥이민정·현빈♥손예진, 톱스타 아내들의 '사랑 듬뿍' 내조 대결[종합]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3 13:28


[SCin스타] 이병헌♥이민정·현빈♥손예진, 톱스타 아내들의 '사랑 듬뿍…
현빈-손예진 부부, 이민정, 이병헌.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손예진과 이민정이 각각 남편 현빈과 이병헌을 위한 내조에 나서며 톱스타 부부의 훈훈한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Cin스타] 이병헌♥이민정·현빈♥손예진, 톱스타 아내들의 '사랑 듬뿍…
2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민정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병헌과 손예진은 현재 영화 '어쩔 수 없다'에서 함께 출연 중이다. 이민정의 세심한 내조는 두 배우의 촬영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아 결혼 10년 만에 1남 1녀 부모가 됐다.

사실 이러한 내조는 손예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손예진은 남편 현빈이 출연 중인 영화 '하얼빈'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이 보낸 간식차에는 붕어빵과 각종 음료 등이 준비되었으며, 플래카드에는 "여보 집으로 돌아와"라는 재치 넘치는 메시지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과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범죄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한창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빈과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손예진과 이민정의 세심한 내조 소식에 누리꾼들은 "톱스타 아내들의 훈훈한 내조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부부들 처음 본다", "내조도 품격이 다르다"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이민정은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결혼 생활에 지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민정과 김지석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 이혼하자'는 내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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