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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시작으로 배우 임시완, 가수 딘딘, 방송인 홍현희·제이쓴 부부까지. 여객기 참사에 기부로 추모의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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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여객기 참사 수습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딘딘은 "여객기 참사를 수습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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