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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현무가 '뉴 무카(전현무+캠핑카)'와 함께 페리를 타고 17시간 만에 제주도에 입성한다. 그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발그레한 얼굴로 제주도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제주도 동생(?)을 만나러 간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식으로 국밥, 떡볶이, 순대 등으로 배를 가득 채운 전현무는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숙면에 취한다. 이어 서울에서 '뉴 무카'를 타고 목포항으로, 또 목포항에서 페리를 타고 제주항까지, 무려 17시간 만에 제주도에 입성한 전현무는 "달에 처음 착륙한 인간의 느낌"이라며 '뉴 무카'를 타고 처음으로 제주도 땅을 달린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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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제주도 입성 후 가장 먼저 만난 동생의 정체는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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