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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실형을 살고 나온 뒤 해외에서 당당히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가들 중에는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J사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콥 아라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그가 운영하는 J사의 88억원 짜리 반지를 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승리는 주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며 그가 버닝썬 클럽 등 유흥업 이력을 봤을 때 동남아에서도 유흥업으로 사업을 하는게 아니냐는 설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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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S 클럽 등에서 수차례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승리 일행이 또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숙소가 5분 거리에 있다. 같이 가서 놀자"고 권유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승리 측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사진 속 여성은 휴가에 동행한 지인의 여자 친구고 나는 한국인 관광객과 말을 섞은 적이 없다. 한국인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눈 건 내가 아니라 동행한 지인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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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