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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장우의 '찐친' 김대호, 윤시윤, 유리, 조정식이 '시골마을 이장우'에 총출동한다.
이장우는 사계절을 보내며 만든 양조장과 식당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직접 아버지에게 현판 제작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실제로 서울에서 운영 중인 그의 순댓국집 현판도 이장우 아버지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에 걸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개업식 현장도 공개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개업식은 예정된 인원의 10배를 훌쩍 넘는 신청자들이 전국에서 몰려 큰 주목을 받았던 바다. 개업식 당일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손님들로 오픈 부터 마감까지 전타임 만석을 이뤄 화제성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엔 이장우의 절친인 소녀시대 유리, 배우 윤시윤, 아나운서 조정식이 일일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개업식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기도. 막걸리와 안주를 맛본 손님들은 "먹어본 막걸리 중에 탑", "처음으로 김제에 살고 싶어진다" 등의 호평을 쏟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