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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올랐다. 이에 '인급동'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쏟아졌고, 이에 윤은혜는 행복을 만끽했다.
또한 이날 김이지도 "다들 진짜 고생 많았다"며 "특히 은진이 몸이 안 좋아서 퉁퉁 부어가는데도 끝까지 정신 말짱한 멘탈 칭찬해. 우리 막내 은혜, 언니들 하나 하나 다 챙기는 기특이. 발목 아픈데 언니 그 무거운 퍼 (심지어 본방 때 반대로 벗음) 받아주는 센스 최고. 천사 미연이 새벽 일정이 있어도 언니 헤매는 안무 가르쳐 주느라 너무 고생했어. 너 덕분에 다 기억해 냄. 제일 바쁜 희진이 진짜 살이 살이 배로 빠질 수밖에 없는 일정들 소화하느라 너무 고생했어"라며 고생한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리고 너무나 오랜만에 만난 베이비엔젤스. 새벽까지 현장에서 기다려주시고 진짜 우리를 지금까지 버티게 만든 힘은 다 엔젤스 덕분입니다. 다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에 간미연은 "우리 멤버 중에 젤 애교 많고 귀여운 이지언니, 많이 많이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심은진은 "제일 큰 언니가 중요할 때마다 딱 중심 잡아주니까 우리가 다같이 흔들리지 않고 온거다. 사랑하는 울 큰 언니"라며 애정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