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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나미브'에서 고현정과 려운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손을 잡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다.
해임 후에도 강수현은 물러설 수 없었다. 청력을 잃은 아들 심진우(이진우)의 미래를 위해 인수한 양말 공장 운영 자금 마련이 절실했기 때문. 그녀는 "이대로 나갈 수 없다"며 다시 자리를 되찾기 위한 다짐을 내비쳤다.
한편, 소속사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시 막대한 정산금 2억 원을 떠안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고등학생인 그는 "이 돈을 어떻게 갚으란 말이냐"며 절망했다.
한편 '나미브'는 매주 ENA와 지니 TV를 통해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