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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광수가 이동욱 낙하산 논란에 발끈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를 향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새 프로그램 '콩콩밥밥'이냐. 여러가지로 영석씨와 밥도 먹고 하더니"라며 인맥캐스팅을 의심했다.
유재석은 "또 이동욱 씨와 '이혼보험'을 찍고 있냐. 여긴 동욱이가 꽂아준 거냐"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차승원에게 "그런 얘기를 하지마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 했다.
유재석은 "사실 오늘 광수씨가 시상식에 못 나올 뻔했는데 동욱씨가 스케줄을 조정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어떻게 이런 거까지 알고 있냐"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과 이광수가 출연하는 tvN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이동욱, 이광수 외에도 이주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