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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우혁이 HOT 완전체 계획을 전했다.
또한 화려한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중 장우혁은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나왔던 신발을 자랑했고, 1,000켤레만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신발에 대해 "2015년에 경매로 500만 원 정도에 구매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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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우혁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H.O.T 콘서트 이후로 계속 음반 활동과 팬미팅을 하고 있었고, 내년에는 3집 정규 앨범을 내려고 한다"라며 솔로 계획을 밝힌 뒤 "H.O.T도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년에 아주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오랜 시간 기다려 왔던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