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준호와 연인이 된 후 다시 본 욜로 민박은 어땠냐는 첫 질문에 김지민은 "그때와 지금 눈빛이랑 비교하자면 그 사람은 그때도 날 좋아했나"라며 "예쁜 후배로 대하는 눈빛이 느껴졌다"고 대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내돈내산' 화장품부터 일상의 소소한 꿀팁까지 공유한 김지민은 우유에 애호박을 갈아서 마시는 등 자신의 뷰티 노하우와 더불어 살림꾼 면모까지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김지민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질문에서 "도시락은 하나 시켜서 세끼로 나눠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말미, 남자친구와 건설적인 신년 계획을 세웠다고 전한 김지민은 내년에는 희소식이 있다며 김준호와의 결혼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마지막까지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해소시키는 답변으로 첫 Q&A 영상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