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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윤은혜 포함 완전체"…베이비복스, 18년 끌었던 불화설 완전 종료

백지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19 13:35 | 최종수정 2024-12-19 15:08


[SCin스타] "윤은혜 포함 완전체"…베이비복스, 18년 끌었던 불화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가 18년만에 불화설을 완전 종식시켰다.

간미연은 18일 "러브 유"라며 베이비복스 멤버 전원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에는 왕따설의 주인공이었던 윤은혜까지 함께한 모습이라 반가움을 더했다.

간미연은 "이 모두가 얼마만인지. 그리고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간"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베이비복스는 2006년 활동을 중단하면서 왕따 및 불화설에 휘말렸다. 멤버들이 막내로 뒤늦게 합류한 윤은혜를 왕따 시켰다거나 멤버들간의 사이가 좋지 않아 팀 활동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특히 '신발벗고 돌싱포맨', '놀던 언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 윤은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만 출연해 불화설에 무게가 실렸다.

심은진과 이희진이 직접 "네 명만 나가서 말이 생겼다.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번 완전체 무대로 불화설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베이비복스는 20일 방송되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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