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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24·김소희)가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지난 4월 소희는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그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소희의 예비신랑은 15살 연상의 사업가.
소희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팬들에게 손편지로 결혼을 밝혔다.
이어 소희는 행복한 삶을 살겠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듯 지난 10월 남편과 신혼 여행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17년 SBS TV 오디션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희는 솔로 앨범으로 데뷔한 뒤 5인조 걸그룹 앨리스로 재데뷔했다.
소희의 연예인으로서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크랭크인한 영화 '정보원'으로, 소희는 결혼 발표 후 최근 추가 촬영까지 마쳤다는 전언이다.
'정보원'은 무능하지만 대한민국의 어엿한 공무원인 형사와 유능하고 센스 넘치는 정보원 일명 '빨대'의 좌충우돌 공조를 다룬 코믹 버디무비이자 코믹범죄액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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