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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설현이 가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다시 무대에 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특히 설현은 "주어진 기회마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지금은 연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가수 활동도 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OA 활동 당시 걸그룹 센터로 주목받았던 설현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팬들로부터 "노래와 춤을 모두 잘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K팝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았던 만큼, 설현의 가수 복귀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설현은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 이지영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