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래식' 박나래와 장도연이 불화설을 완전히 종식시킨다.
박나래는 '개콘' PD와 '코빅' PD가 두 사람의 은인이라며 "제가 먼저 ('코빅'에) 가자 했을 때 (장도연은) 절대 안 간다 했다. 그때 당시에는 '개콘을 못 들어가서 안달인데 너희가 '개콘' 저버리고 거기 가서 잘 될 거 같아?' 라고 했던 사람이 10% 정도 됐다. 그래서 오기가 생겼던 거 같다. 도연이
|
그러면서 박나래는 "이 질문을 정말 안 하고 싶었는데 옥섭 씨는"이라며 장도연의 또 다른 절친 이옥섭 감독을 언급한다. 이에 장도연은 "옥섭이랑 끝낼게. 그냥 한때 불어가는 바람이야. 다 지나갔어"라고 박나래를 달랜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난 질투하려면 끝도 없다. 나래 선배 주변에 사람이 진짜 많다. 나래의 친구가 몇 명이 됐던 간에 마지막에 옆에 있던 건 나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박나래의 마음을 녹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