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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와 샤오밍타이지가 함께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텐센트 게임즈는 18일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중국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해 '리니지2M' 중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중이며 출시 시기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2M'의 원작인 온라인 MMORPG '리니지2'는 2004년 중국에 출시돼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텐센트 게임즈는 2012년부터 '리니지2'의 중국 퍼블리셔를 맡아 서비스 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