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의 열연이 공감과 긴장을 동시에 준다.
그 후 안서윤은 영상 속에서 지명섭(이학주), 손응준(김영웅)이 동생 안다윤(김예나)을 살해하는 현장을 확인하고는 충격과 비통함에 휩싸여 울부짖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그리고 안서윤은 지명섭이 아버지 지동만(송영창 분)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장에 등장, 생중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비장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지명섭을 안다윤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하는 활약을 펼쳐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한편, 권유리의 다채로운 면면이 눈에 띄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0화 시청률이 전국 6.5%, 최고 7.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