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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리쌍 출신 길이 팬들에게 화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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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는 다시 하나의 중심을 찾아갑니다. 이제 서서히 눈을 뜨고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일상에 고요함이 깃들길 바랍니다. 빛나빛나 썬사인"이라며 명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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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불명예 하차한 길은 빠져있었다. 길은 2004년과 201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2017년에도 음주단속에 적발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바 있다.
하지만 길은 보란 듯 자신의 채널에 명상 영상을 올린 것. 하지만 다소 난해한 콘셉트에 네티즌들도 '무리수다'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너무 막 나대고 그러진 마'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길은 "ㄲㅈ(꺼져)", "죽을래"라는 등 날선 답글을 달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