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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위너 송민호가 서울의 한 구청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가운데 부실근무 의혹이 일고 있다.
디스패치는 12월 4일, 다시 방문했지만 송민호를 여전히 볼수 없었다. 이후에도 마포주민편인시설측은 "송민호가 3일은 연차, 4일은 병가를 썼다. 9일은 입원을 했다. 매니저가 연락와서 알게됐다. 입원은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디스패치측은 L씨의 말에서 "출퇴근 기록을 수기로 날짜 옆에 서명하는 식"이라며 "한 번에 몰아서 (사인)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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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위너 송민호의 근황과 관련된 기사가 인기를 얻었다. 사진은 송민호가 한 레코드샵에서 만난 팬과 함께 찍은 것으로 장발의 헤어 스타일과 수염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군 복무 전 방송 활동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시선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배우 류승범, 가수 박완규를 떠올린다는 의견도 나왔다.
2014년 8월 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리얼리 리얼리', 공허해', '에브리데이', '밀리언스', '러브 미 러브 미', '아일랜드', '센치해', '널리지마' 등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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