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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에 휘말렸다.
또 송민호가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은 L씨가 2월 주민편익시설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달 뒤 송민호를 데려와 편의를 봐줬다고도 주장했다.
사회복무요원은 수기로 출퇴근 기록을 정리하는데 송민호가 출근을 하지 않다가 하루에 몰아서 서명을 했다는 것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요원 복무강령을 마련, 복무관리에 필요한 경우 출퇴근 카드 등 전자 시스템에 의거해 근태를 기록하라고 권고했으나 송민호의 근무지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도 내놨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왔으며 23일 소집해제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