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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리환 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트럼펫 연주를 시작해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또다시 카네기홀 무대를 밟으며 음악적 성장과 실력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과에 재학 중이며, 아들 안리환 군은 꾸준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