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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주병진과 화가 최지인이 연애운부터 자녀운까지 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더한 가운데, 최지인이 주병진을 향한 진심을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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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역시 최지인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카드 해석도 나왔다. 타로마스터는 "이것저것을 재고 있다. 둘의 관계만 신경 써야 하는데 다른 것들도 신경 쓰고 있다"라며 주병진의 신중한 면모를 꿰뚫었다. 이에 주병진은 "상대방의 고려사항이 있어 재는 게 아니다. 내 마음속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최지인은 "워낙 신중하고 배려를 많이 하는 분이라 누구 하나 상처 주기 싫다는 생각이 깔려있기에 신중하게 풀어가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녀운도 봤다. 최지인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1980년생 44세라고 답했고 타로마스터는 "나이와 상관없이 충분히 가능하시다"라고 말했다. 최지인은 "다행이다. 저는 아이를 갖고 싶다"라며 안도했다. 타로마스터는 주병진에 대해서도 "아직도 충분하다. 마음은 있으면서 신중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타로마스터가 "만약 두 분이 아이를 낳는다면 아들일 것"이라고 하자 주병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아들이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라며 농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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