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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대성이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라이브 아레나 투어에서 대성은 'Wings(윙스)', 'Ai(사랑)', 'Rainy Rainy(레이니 레이니)' 등을 비롯해 빅뱅 어쿠스틱, 댄스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의 향연으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앙코르 콘서트의 엔딩은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대성은 마지막 무대로 팬들을 위한 신곡 'Umbrella (傘) (D's IS ME Limited Edition)(엄브렐라)'를 깜짝 공개해 그만의 시원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였고, 열띤 환호 속 깊은 여운을 남기며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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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MBN '한일톱텐쇼'의 MC부터 유튜브 채널 '집(밖으로 나온)대성' 호스트로 시즌 1,2를 이끌어온 대성은 최근 진행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했다.
대성은 다가오는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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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