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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울 평창동 집, 누가 샀는데.."
게스트 전원이 유뷰남으로 정재형은 아내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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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은 "이 집을 누가 샀는데.. 효리가 쓰고 싶다면 써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집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지분이 75%와 25% 비율로 60억 500만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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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순은 "나올 때 이효리에게 물어보고 옷을 입는다"며 "오늘 이 옷도 효리가 골라줬다. 미리 입었다가 다시 입는라고 해서 바꿔 입는 것 보다 아예 입을 때 물어본다"고 웃었다.
이상순은 서울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반려견들이 나이가 많다보니 병원 갈 일이 많은데 서울이 편하긴 하다. 또 일 때문에 서울 사는 게 좋더라. 하지만 안좋은게 집이 아스팔트 언덕길인데 반려견들이 뛰어 올라가는데 내가 못따라가 가겠더라. 아이들을 키우려면 우리가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필라테스를 끊어 운동하고 있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