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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트로트 명가 토탈셋 소속 가수 한혜진, 박군이 맹활약을 펼쳤다.
직접 채취한 전복의 맛에 한혜진은 "비린 맛이 거짓말처럼 하나도 나지 않는다"며 감탄했고 박군 역시 눈을 감고 맛을 음미했다. 이어 식사를 위해 희어도로 이동한 5남매는 윤택이 준비한 만찬에 활력을 되찾았다. 윤택은 진도 전복과 육지에서 재배한 대파, 특산물 구기자를 넣어 활력 가득한 전복 삼계탕을 만들었고 박군과 한혜진은 맛깔나는 먹방으로 화답했다.
바다에서의 작업을 마친 후 육지로 복귀한 5남매는 포장을 마친 후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봄동 밭을 찾은 5남매는 어르신들을 위해 봄동 수확에 동참했고 한혜진은 밭 한가운데서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흥겨움을 더했다. 박군은 김승현과 함께 운림산방을 찾아 김승현의 재능을 살린 캐리커처로 군민과 관광객들을 유도했고 한혜진은 리조트로 이동해 직접 눈을 맞추며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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