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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와 박명수가 재산 분할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인다.
특히 재산 분할에 대해 남다른 호기심을 드러냈던 박명수가 전현무에게 "결혼 전의 개인 재산도 결혼 후에는 재산 분할 대상이 된다"라고 설명하자, 전현무는 이해할 수 없다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왜? 결혼 전 내 재산인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는 후문. 급기야 스튜디오에서 '결혼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라는 갑론을박까지 벌어진 가운데 박명수, 정지선, 엄지인 등 기혼자 사이에서 유일한 미혼자 전현무와 김숙은 재산 분할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현무가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220만 원을 냈다고 밝혀 궁금증이 쏠린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 박명수, 김숙 등은 조세호 결혼식에 서로 얼마를 낼 것인가 공개한 가운데 전현무는 박명수의 부추김 때문에 조세호의 축의금을 본래 생각했던 100만 원에서 220만 원까지 올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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