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손헌수는 "새벽 1시부터 진통이 심해져서 결국 4시에 병원행~ 그 와중에 콩나물 국밥 시원하게 말아 먹고 지금까지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 이쁜 아내~"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너무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백용이두 감사합니다~무통 주사님도 감사합니다~ #진통 시작#씩씩한 아내#밝은 아내 #잘하면 오늘 중에 아빠 됨#백용이 아빠 #여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손헌수 아내는 진통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2세와의 만남을 코앞에 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손헌수는 전날에도 "백용이가 언제 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하며 한동안 못 먹을 떡볶이 먹으러 옴!!! #D+4"라며 출산 예정일이 지난 아내를 걱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