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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벨런스 게임에 과몰입했다.
이어 예상을 뛰어넘는 질문들을 준비한 김지민의 활약 덕에 분위기가 과열됐다. 김지민은 "입만 열면 시궁창 냄새 VS 욕"이나 "애인이 전 여자친구의 축가를 1억 받고 부른다 안 부른다" 등 기상천외한 질문과 맛깔나는 진행으로 MC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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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과 내년에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포츠조선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에 관해서는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약 3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