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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직접 김장을 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생각에 울컥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먹어온 박나래는 "내가 정말 복에 겨워 살았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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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할머니의 김치 양념 맛을 찾은 박나래는 거대한 김장 매트를 세팅하고 '김치 공장'을 재가동한다. 6시간 만에 김치 양념을 완성한 후 파김치(?)처럼 널브러진 '김장 요정'의 몰골에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도 웃음을 빵 터트린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김장 파티'의 피날레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할머니의 김치 맛을 찾기 위한 박나래와 정재형의 김장 파티 현장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