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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게임협회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기리는 '인디플 어워즈 2024' 인디게임 시상식을 1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메가존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에서는 총 3개의 게임이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심사에서 16개 팀이 무대에서 게임을 소개하는 스피칭 발표로 이루어지게 된다. 발표 심사를 평가하는 위원들은 개발자, 투자자, 퍼블리셔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메가존빌딩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시상식에는 일반인들도 참관할 수 있다.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되며, 종료 후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파티도 열리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