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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독박즈'가 일본 야마나시현으로 떠나 신비로운 후지산을 영접한다.
이에 환호한 '독박즈'는 렌터카를 타고 가와구치호로 향한다. 그런데 일본의 교통법규가 '우측통행'이라 '우측통행' 운전 경험이 있는 홍인규가 운전대를 잡는다. 바로 옆 조수석에 탄 장동민은 내비게이션을 들고 길 안내를 해주는데, 홍인규는 "이쪽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떡하라는 거야?"라면서 답답해한다. '독박즈' 역시 장동민에게 짜증을 내면서, "우리가 말할 때까지 그냥 직진해!"라고 주문한다. 과연 이들이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폿인 가와구치호까지 잘 찾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는 "아까 준호가 말했던 '럭키비키'가 무슨 말이야?"라고 물어본다. 김준호는 "장원영이 했던 유행어"라고 설명한다. 이때 유세윤은 "요즘 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야? 난 장원영!"이라고 자문자답한다. 김준호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난 김지민!"이라고 답해 일편단심 사랑꾼 행보를 이어간다. '독박즈'는 단체로 "오~, 잘 통과했다", "내년에 (장가) 가겠네~"라며 환호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가와구치호에 도착한 '독박즈'는 "와, 경치 좋다", "연인끼리 오는 데인가 봐?"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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